대구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사업 등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이른바 모든 전문대학의 꿈인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그랜드슬램인 4관왕을 달성했다. 국책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연차평가에서 A등급(최우수 대학)을 획득하기도 했다.
대구보건대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교육 혁신 사례는 보건통합교육과 치과보건통합교육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다. 보건통합교육은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보건행정과 등 보건계열 6개 학과 재학생들이 병원에서 다른 부서가 하는 일을 경험하며 수준 높은 임상실습을 진행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보건대는 융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기반도 완비했다. 대학은 2017년부터 DHC-edu교양역량인증제를 구축하면서 자원봉사PASS제(1999년 시행), BLS(기본심폐소생술)졸업인증제(2015년 시행)와 함께 전문기술과 성실한 인품을 지닌 명품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DHC-edu교양역량인증제는 사회가 요구하는 교양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이 대학교의 독특한 인증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