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미래 반려동물산업을 이끌 프런티어 양성을 위한 ‘제4기 건국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을 10월 20일 개설한다. 한 학기 동안 건국대 생명과학관 422호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강의가 진행된다.
저출산 고령화로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국내외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도 늘고 있다. 반려동물산업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및 관련 산업이 미래전략산업의 하나로 선정됐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는 반려동물산업 현장을 이끌 전문 인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건국대는 각 분야의 최고 교수진과 전문가들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반려동물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심도 깊은 커리큘럼 구성 및 전문 교수진의 자문을 통해 체계적으로 개발했다. 또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기업 경영 전략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업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콘텐츠 사례 연구로 구성했다. 여기에 이론 중심의 연구 교수진과 필드 중심 전문가 교수진을 배치해 이론과 실제에 대한 지식 습득에 최적화되도록 설계했다. 반려동물산업 관련 인적 네트워킹은 물론 건국대 총동문회 동문 자격 부여로 네트워크 지원을 통한 활발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