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대변혁의 시대’ 주제 포럼
2일 열린 ‘2020 포스코포럼’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왼쪽)이 기조 강연자인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와 화상으로 대화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첫날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 변화와 기업의 생존 전략에 관한 강연과 패널토론이 열렸다.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는 미국 뉴욕에서 화상 기조강연에 나서 ‘언택트 이코노미’ 확산 등에 어떻게 대처하고 혁신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3일에는 포스코 주력 사업의 미래를 다루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철강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는 친환경적인 저탄소 미래 고로 기술 개발 방향과 철강 신수요 창출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