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웨인 존슨 페이스북ㅅ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웨인 존슨은 2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나와 내 아내, 두 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건 우리 가족이 견뎌야 했던 일 중 가장 도전적이었으며, 어려웠다”고 전했다.
또 “코로나19에 걸린 것은 내가 겪었던 여느 사건들을 극복하는 것과는 달랐다”며 “나의 우선순위는 항상 내 가족을 보호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면역력 높이기,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그는 “당신의 집에서나 모임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조심히 하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