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인스타그램
제주도에 살고 있는 배우 진재영에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를 알렸다.
3일 진재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밤새 피해 없으셨나요? 제주는 태풍이 올 때마다 뚜드려 맞는 듯 아프네요”라며 “나무가 다 부러지고, 쑥대밭에서 오늘 또 복구작업을 해야 해요”라고 해 태풍 후폭풍을 언급했다.
이어 “다행히 꼼꼼히 꼬매 논 어닝은 무사해 사다리 작업은 패스지만 또 태풍이 오고 있다니, 휴”라며 “태풍도 코로나도 정말 싫다”라고 해 지친 마음을 드러냈다.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은 2일 제주에 접근, 강풍과 폭우를 몰고와 많은 피해를 입혔다. 이후 3일 오후 북한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 소멸수순을 밟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