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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크루제, 뉴트럴 컬러 북유럽 감성 ‘북유럽 컬렉션’ 출시

입력 | 2020-09-03 15:18:00


 프랑스 명풍 식기 르쿠르제는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SNS에 담아내는 취미를 즐기는 젊은 층을 겨냥해 북유럽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이번 북유럽 컬렉션은 젊은 소비자 층의 니즈를 반영해 쉘핑크(옅은 핑크), 시솔트(옅은 그린), 마린(블루), 피그(자주) 4가지 뉴트럴 컬러로 구성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테이블 세팅을 돕도록 했다.

최근 2040 여성 사이에서 자택 주방과 인테리어를 공유하는 취미가 유행하고 있기에 뉴트럴 컬러로 북유럽 감성을 담은 이번 컬렉션이 관심을 끌 것으로 브랜드 측은 전망했다.

풀 라인업으로 꾸민 북유럽 컬렉션은 르크루제의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무쇠냄비, 고메밥솥과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의 한식기와 파스타 디시, 카술레 서빙볼 등의 양식기로 구성해 다양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르크루제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소비자들이 식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르크루제 북유럽 컬렉션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넘어 소비자들의 지친 마음에 힐링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측은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북유럽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북유럽 2인 밥국 세트, 북유럽 2인 한식 세트 등의 특별 구성 세트를 30% 할인가로 제공하고 찬기, 원형 접시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특별 판촉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