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청에 근무하는 국민의힘 당직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3일 방호요원들이 국회 본청 2층을 폐쇄하고 있다. 2020.9.3/뉴스1 © News1 국회사진기자단
3일 열릴 예정이었던 2차 재난지원금 관련 고위당정협의회가 국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여파에 4일로 연기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3일 저녁) 예정됐던 고위 당정청 회의는 내일(4일)로 연기한다”며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이종배 의장의 검사 결과 확인 이후 조율 예정”이라고 했다.
국회는 이날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소속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긴급 방역 조치에 들어갔다. 이 의장은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대기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