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기업 루이앤레이는 4번째 메이크오버(make over) 브랜드 카리스젠(CHARIS GEN)을 출범하고 카리스젠 브랜드의 첫 제품인 ‘썬 체인지 네일’ 라인의 뮤즈로 배우 김소혜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카리스젠에 따르면 썬 체인지 네일은 햇빛을 받으면 1초 만에 색상이 변하는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한 안료로 제작했다. 25가지 색상을 이날 1차로 출시했으며 앞으로 썬 체인지 라인으로 틴트, 왁스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루이앤레이는 카리스젠 브랜드를 통한 사업을 ㈜코탑미디어와 함께 운영하며 뮤즈 김소혜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루이앤레이 주식회사는 2016년 설립 이후 중국을 거점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뷰티 전문 기업이다. 사업 파트너인 코탑미디어는 2019 MBC ‘이몽’, TV조선 ‘간택’, 2020 TV조선 ‘학교기담’을 제작한 국내중견제작사이다. 이 같은 역량을 발판으로 드라마 영화 IP 투자, 디지털 스튜디오 사업 등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코탑미디어가 루이앤레이와 함께 브랜디드 콘텐츠사업의 첫번째 결과물 ‘김소혜의 썬 체인지 네일’ 을 선보인 것은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카리스젠 김시은 대표는 “앞으로 카리스젠이 전달하고자 하는 방향은 안정성 있는 제품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처하는 화장품이며 make over로 소비자의 가심비를 잡겠다는 것”이라며 “ 카리스젠 썬 체인지 네일 라인의 뮤즈 김소혜를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신뢰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