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뉴스
실시간 뉴스
오늘의 신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스포츠
연예
트렌드
많이 본
댓글이 핫한
베스트 추천
생활정보
오늘의 운세
날씨
International edition
English
中國語
日本語
매체
스포츠동아
MLBPARK
동아오토
동아부동산
비즈N
SODA
보스
VODA
아이돌픽
트롯픽
신동아
주간동아
여성동아
매거진동아
바삭한 산더미, 마늘새우[바람개비]
입력
|
2020-09-04 03:00:00
유명 식당 이름이기도 한 ‘비펑탕(避風塘)’은 바닷가에서 비바람이 불게 되어 배를 탈 수 없던 날, 해산물로 요리를 해 먹던 것에서 유래되었다. 즉, 중국 어촌마을의 향토음식이다. 바삭하게 튀긴 마늘과 빵가루의 산더미 속에 튀긴 꽃게가 숨어 있다. 서울 마포 중식당 ‘핑하오’에는 ‘비풍당마늘새우’란 요리가 있다. 꽃게 대신 새우가 들어가 새우향이 가득한 바삭한 한 접시가 즐거움을 준다.
이윤화 음식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