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스틸
그룹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감독 박준수)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측은 지난 3일 메인 예고편을 선보였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한국 가수 최초 웸블리 스타디움 단독 공연부터 빌보드 월간 박스스코어 1위까지, 뜨거웠던 스타디움 투어의 대장정 속,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무대 뒤 인간적 면모와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감성 다큐멘터리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 스타디움 투어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의 웅장한 스케일과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또 다른 나를 만나다, 페르소나(PERSONA)’의 카피와 함께 화려한 무대 뒤 카메라 앞에 앉은 멤버들은 각각 RM(알엠),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아닌, 김남준, 김석진,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으로서 각자의 ‘페르소나’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데뷔한 시점부터 새로운 자아가 생긴 거나 마찬가지이긴 하잖아요” “이거를 내려놓는 순간에는 진짜 정말 너무 많이 힘들 것 같아요” 등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달려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속마음을 꺼내놓는 일곱 멤버들의 모습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무대 위 방탄소년단과는 또다른 그들의 무대 밖 일상적인 모습들은 ‘무대 위, 그리고 무대 뒤. 방탄소년단의 숨겨진 이야기’ ‘그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그동안 알지 못했던 멤버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내면 속 고민들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는 2020년 CGV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