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영향으로 발효된 강풍주의보가 4일 해제됐지만 강원도 4개 국립공원의 출입은 사흘째 통제되고 있다.
이는 낙석 발생 등 탐방로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기 때문이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태백·설악산 국립공원은 탐방객의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은 일주문~회사거리 1.9㎞, 상원사~적멸보궁 1.7㎞ 구간의 탐방로와 월정사~상원사 진입도로, 소금강자동차야영장이 개방되고 있다.
[원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