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백설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연을 먼저 생각하는 백설 식용유 캠페인’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구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지난 2009년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했다.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 환경변화를 누구나 체감,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환경문제에 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절실한 상황이다.
CJ제일제당 백설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인 백설 식용유 소비를 통해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여기에는 소중한 당신과 우리들의 지구를 위해 백설이 먼저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해당 광고는 서울, 부산, 대구 지하철 스크린 도어 및 서울 버스쉘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연을 먼저 생각하는 백설의 착한 변화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온라인 캠페인 또한 함께 진행한다. 온라인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백설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스토리를 만날 수 있으며, 백설 공유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공유 이벤트인 ‘#같이백설해유’는 이벤트 사이트 내에서 제공하는 ‘새롭게 변한 백설’, ‘백설 식용유 착한 배출 Tip’ 등의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삼성 제트 청소기(1등 1명), 삼성 더 플레이트 인덕션(2등 2명), 친환경 쿨러 백&백설 식용유 3종(1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퀴즈 이벤트는 주어진 초성을 통해 백설 식용유의 바뀐 점을 맞히는 형식으로, 추첨을 통해 백설 식용유 선물세트를 선물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