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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더, 2020년 F/W 신상품 ‘리빙다이닝 시리즈’ 출시

입력 | 2020-09-07 11:12:00


 잉글랜더코리아가 세라믹 상판과 옴누아 원단을 활용한 2020년 가을/겨울(F/W) 신상품 ‘오딘 통세라믹 리빙다이닝 식탁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오딘 리빙다이닝 식탁 시리즈는 30년 전통의 이탈리아 패브릭 기업 쿼룸(QUARUM) 사의 프리미엄 소재인 옴누아 원단(Quarum fabric)을 소파에 적용한 제품이다. 쿼룸 옴누아 원단은 아트 페브릭(art fabric)이다.  이는 최고의 기술이 적용된 신소재 쿼룸워터프루프 원단으로, 아름다운 표면으로 가공된 고품질의 원단이다.

리빙다이닝 시리즈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거실(living room)과 주방(dining)의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꾸밀 수 있도록 디자인 한 제품이다. 식탁과 함께 매치하면 식사 공간은 물론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카페 형 거실이나 서재 형 거실, 각종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상판에 적용한 폴리싱 통세라믹(Polishing ceramic)은 일반 세라믹 타일보다 40% 이상 높은 1300도 이상의 고온과 고압의 압축과정을 거쳐 생산하기에 내구성과 위생성이 뛰어나 전 세계 가구 인테리어 시장에서 프리미엄 급 소재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현재 국내 가구업계에서 판매 중인 세라믹 식탁의 상판보다 두꺼운 12mm의 두께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잉글랜더 관계자는 “세라믹 상판은 식탁 제조 원가의 최대 70%를 차지할 뿐 아니라, 견고함과 심미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며 “두께 12mm 세라믹 상판은 일반 세라믹 제조사의 3mm 급 제품 대비 원가가 최소 3배 이상 비싸다”라고 설명했다.

리빙다이닝 식탁세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잉글랜더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