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비대위원. 출처= 뉴시스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진료현장에 복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단, 1인 시위와 피켓 시위 등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7일 오후 1시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공의 대상 간담회를 열고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8일 오전 7시부터 단체행동을 1단계로 낮추겠다. 이것이 대전협 공식입장이다”고 밝혔다.
이날 박 위원장이 언급한 입장에 따르면 대전협 비대위는 단체행동 수위를 1단계(전공의 복귀, 학생 복귀, 1인 시위만 진행)로 낮추고 오는 8일 오전 7시부터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다.
한편 비대위는 대표자회의를 진행해 최종 단체행동 지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