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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케이, 미스터트롯 6인방 스마트 이어폰 패키지 예약판매

입력 | 2020-09-07 15:07:00


 가온미디어의 자회사 (주)모비케이(Mobee-k·대표 이상길)는 TV조선과 미스터트롯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6인 스타의 ‘미스터 트롯 스페셜 패키지’를 예약판매 한다고 7일 밝혔다.

모비케이에 따르면 제품은 스마트 이어폰 단품 패키지와 플래티넘 패키지 두 가지로 나뉜다.
스마트 이어폰 단품 패키지는 스마트 이어폰과 미스터 트롯 6인의 최신 디지털 비하인드 컷과 셀카 컷 등이 가수별로 5장씩 총 30장 수록돼 있으며, 이어폰을 꽂으면 이들의 테마 화면을 몇 번의 터치만으로 스마트 폰 화면에 깔 수 있다. 또한 2개월 음원 사이트 무료 이용 쿠폰으로 미스터 트롯의 노래를 연결해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플래티넘 패키지는 스마트 이어폰을 비롯해, 6인의 셀카 컷 1장씩과 싸인이 들어간 포토카드 1세트, 2개월 음원서비스 무료 이용 쿠폰, 무선 충전기, 블루투스 마이크, 그리고 6인의 최신 디지털 비하인드 컷과 셀카 컷 등이 가수별 15장씩(총 90장) 들어있으며, 추가로 아티스트별 1편씩의 독점 동영상을 수록했다.

사전예약은 모비케이샵 온라인 사이트에서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며, 플래티넘 패키지는 이 기간동안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한편 가온미디어가 지분 80%(특수 관계인포함)를 보유한 자회사인 모비케이는 스마트 IP콘텐츠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는 업체다. 모비케이 측은 자사 스마트 IP콘텐츠 기술에 대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이어폰, 무선충전기, 폰 케이스, UV살균충전기 등을 활용, 몇 번의 터치만으로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진, 동영상, 앱 등 IP콘텐츠를 자동으로 스마트 폰에 설치하게 하는 기술이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