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의 한 공장 외벽이 무너지면서 50대 남성이 매몰됐다. 구조대원들이 매몰자를 구조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뉴스1
태풍 ‘하이선’의 여파로 7일 오후 경남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한 공장 외벽이 붕괴돼 50대 남성이 매몰됐다.
김해동부소방서는 7일 오후 2시11분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해 오후 3시39분쯤 이 남성을 구조했다.
남성은 구조된 후 김해중앙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