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단계 임상시험을 일시 중단했던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다음주 임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임상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처럼 보도했다.
앞서 8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옥스퍼드대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던 아스트라제네카는 부작용 우려로 3상 임상을 일시 중단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예방 차원의 조치였다면서 3상 단계에서 이런 일은 “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