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SNS © 뉴스1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감독 컴백을 예고했다.
구혜선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감독으로 곧 컴백 예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감독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올블랙 의상에 모자를 쓰고 있는 구혜선은 얼굴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는 모습이다.
구혜선은 지난 2008년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제작하며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어 ‘요술’ ‘복숭아나무’ ‘기억의 조각들’ ‘다우더’ ‘미스터리 핑크’ 등 영화를 꾸준히 연출해왔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2일 뉴에이지 정규 앨범 ‘숨3’를 발매했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장편경쟁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