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량 화재 현장.(독자 제공)
10일 낮 12시20분께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 한 빌라 앞 주차장에 입주민이 세워둔 SM3 뒷바퀴 부근에서 불이났다.
뒷바퀴 아래에는 옷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

부산 동래구 차량 화재 현장.(독자 제공)
A씨가 떠난 뒤 30초 뒤에 불이 났으며 지나가던 행인이 목격하고 신고했다.
불은 인근 주민이 소화기로 진화해 10여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SM3는 불에 타지 않아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난 차량은 빌라 주차장에 1달째 주차돼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