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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첫 코로나19 사망자 발생…명지병원 치료중 70대

입력 | 2020-09-10 15:17:00

© News1


경기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고양시 명지병원에시 치료 중이던 70대 남성이 사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파주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운정2동의 A씨(파주 91번)는 28일 명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오다 9일 오후 3시 54분 숨을 거뒀다. 사망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으로 전해졌다.

A씨의 부인(파주 98번)도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A씨는 자녀인 ‘서대문구 51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파주시에서는 첫 번째이자 경기도내 51번째, 전국 347번째 코로나19 사망자다.


(파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