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3일 의료진들이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 © News1
순차적인 등교수업 시작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전국에서 500명을 넘어섰다. 하루 사이 6명이 추가되면서다. 교직원 확진자는 사흘 연속으로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난 5월20일 고3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확진된 학생은 503명, 교직원은 108명 등 총 61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만 서울에서 3명, 대전에서 1명, 경기에서 1명 등 학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지난 6일 확진된 학생 1명이 추가로 통계에 반영되면서 전날 0시 기준과 비교해 학생 확진자가 6명 늘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