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잃어버린 일상, 완치자 8명이 말하는 후유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 8명이 입을 열었다. 원인 모를 후유증 탓에 이들의 일상은 고통의 연속이다. 11일 현재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919명. 완치 판정을 받은 ‘격리 해제자’는 1만7616명(80.4%)이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완치자가, 어떤 후유증을 겪는지 알지 못한다. 완치 후 다시 확진된 이른바 ‘재양성자’도 8일 현재 628명이다. 우리는 아직 코로나19의 정체를 다 모른다.
강동웅 leper@donga.com·이미지·송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