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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도 라이브커머스 도전

입력 | 2020-09-15 03:00:00

16일 첫 방송 ‘오프화이트’ 판매




갤러리아백화점이 라이브커머스에 도전한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상품을 라방(라이브방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14일 갤러리아백화점에 따르면 갤러리아의 첫 라방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언박싱 갤러리아’(사진)라는 이름으로 시작된다. 명품 브랜드를 포함한 다양한 브랜드의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아 단독 브랜드 등을 통해 ‘프리미엄’을 지향할 방침이다.

첫 방송은 16일 오후 9시다.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오프화이트의 제품을 먼저 선보인다. 제품 소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팔로어 181만 명을 보유한 패션 모델 아이린이 맡는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