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 등에 따르면 루이비통은 투명한 얼굴 가리개인 ‘페이스쉴드’(사진) 제품을 다음 달 30일 출시한다. 앞서 7월 루이비통이 2021 크루즈 컬렉션에서 선보인 바 있는 이 제품은 선캡을 변형한 듯한 디자인으로 얼굴 전체를 가리는 투명 플라스틱 커버가 특징이다.
테두리에 루이비통 특유의 모노그램 디자인이 들어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약 800유로(약 112만 원) 선에서 책정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