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추천제’ 첫 도입...우수 소공인 111개사 선정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호미를 수출한 대장간이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숙련기술과 성장역량을 함께 갖춘 우수 소공인 111개 사를 ‘백년소공인’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국민 누구나 직접 추천이 가능한 ‘국민 추천제’를 처음 도입해 전국 14개 시·도에서 18개의 제조 분야의 다양한 ‘백년소공인’을 발굴·선정했다.
중기부는 선정된 ‘백년소공인’에 인증현판과 확인서를 제공하고 스마트공방 기술보급(1000만원 한도), 작업환경개선(500만원 한도) 등 소공인 특화지원사업 우대와 정책자금 금리 인하(0.4%p)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