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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서 확진자 2명 추가…해외입국자·타구 확진자 접촉

입력 | 2020-09-15 14:33:00

서울 강남구에서 세곡동 서울대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학부모와 아이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0.9.15/뉴스1 © News1


서울 양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15일 양천구에 따르면 164번 확진자는 신월5동 거주자로 14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이며 지난 5일 양성 판정을 받은 관내 155번 확진자의 동거인이다.

165번 확진자는 목2동 거주자로 14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영등포구 확진자와 접촉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두 사람 모두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이 완료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