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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브릿지, 샤워 족욕기 다이야(Diaya) 출시

입력 | 2020-09-16 10:00:00


 풋케어 전문브랜드 이스트브릿지(대표 서창민)는 샤워 족욕기 다이야(Diaya)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욕실에서 온수로 샤워를 하면서 족욕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겨울 샤워 시 버려지는 온수로 발을 따뜻하게 데워 체온 유실을 방지하여 온수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는 설명. 온수를 틀어놓은 채 샤워를 할 경우 대개 약 120ℓ의 온수를 사용하는데, 족욕을 통해 온수를 절감함으로써 물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돼 결과적으로 이산화탄소의 배출과 및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샤워와 동시에 족욕과 발세정이 이뤄져 개인위생과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준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아울러 바닥에 실리콘 지압돌기가 있어서 발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서창민 이스트브릿지 대표는 “간편하게 지친 몸에 안정과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이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며, “소중한 지구환경을 생각하고 보호하는 발 관리 전문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