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홍창우 한국교통대 입학홍보처장
충주캠퍼스는 기계, 자동차, 항공 등 국가교통산업 및 지역산업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항공운항학과와 비행훈련원을 운영해 항공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3D 프린팅 충북거점센터, 아이디어 팩토리 등을 통해 다양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증평캠퍼스는 응급구조, 물리치료, 간호학 등 교통약자 보건복지 서비스 분야 특성화를 추구하고 있다. 시뮬레이션센터, 공동훈련센터 등을 보유하고 있다. 철도특구에 위치한 의왕캠퍼스는 철도 운전부터 경영, 물류, 시설 및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철도 관련 모든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며 남북 평화 시대를 대비해 유라시아교통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홍창우 한국교통대 입학홍보처장은 “한국교통대는 꿈의 날개를 달고 함께 비상할 수 있는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파트너를 찾고 있다. 더 나은 새로운 내일을 희망하며 그 길에 한국교통대가 함께하겠다.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꿈을 향한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수험생 여러분의 두드림을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올해 수시모집 1566명 선발, 3가지 전형유형 모집
한국교통대는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총 1566명(정원 내 1356명, 정원 외 210명)을 선발한다. 수시 전형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 및 실적 위주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한다.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913명, 학생부종합전형 524명, 실기 및 실적 위주 129명이다.
셋째,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종합 100%, 2단계 1단계 점수 60% + 면접평가 40%를 합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를 정량적으로 반영하지 않고 100% 서류종합으로 뽑는다. 학생부종합전형 취지에 맞게 전공적합성 등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는 취지다. 1단계 서류평가도 중요하지만 2단계 면접평가의 비중이 매우 높다. 또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학과, 자유전공학부(충주/증평, 의왕)는 오직 학생부종합전형에서만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은 이를 반드시 숙지하는 게 좋다.
넷째, 학생부종합전형은 블라인드 면접으로 운영된다. 한국교통대는 출신 고교, 수험번호, 성명 등이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면접 당일 개별 가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부모(친인척 포함)의 성명,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나타낼 수 있는 직업명 등(추상적 직종명 포함)에 관한 응답을 금지하고 있다. 한국교통대의 대입전형에 관한 모든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국내 유일 교통 특성화 대학, 캠퍼스별 매력 만점
한국교통대는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이다. 글로벌 리더, 창조적 전문가, 전인적 교양인을 대학의 인재상으로 삼고 있다. 캠퍼스별로 특징도 갖고 있다. 충주캠퍼스는 최근 친환경 전기·수소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계자동차항공공학부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다. 여기에 IT 분야 컴퓨터정보기술공학부가 융합돼 미래 자율자동차 개발을 꿈꾸는 글로벌 스마트 교통 리더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통약자·보건 중심의 증평캠퍼스는 간호보건계열의 학과가 포진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장기화로 정부 차원의 보건의료 분야 인력 양성에 전폭적인 투자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간호학과는 100년이 넘는 전통과 전문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100% 국가고시 합격률을 자랑한다. 물리치료학과와 응급구조학과 역시 수험생들의 관심이 많아 매년 높은 입시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교통대는 교내 운영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재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유의 취업지원 체계((JOBS+)에 따라 단계별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5단계 47개 과정에 달하는 단계별 취업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각종 핵심 역량을 기르고 취업 한파를 돌파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