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대방산업개발이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 RM9블록에 ‘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868채 규모로 내포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분양 단지다.
수도권을 잇는 광역 교통망 호재 예고로 내포신도시 신규 아파트 공급 시장의 블루칩으로 평가받는 내포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는 지역 내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진행 중인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의 혜택을 제대로 누릴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높다. 서해선, 장항선 복선전철이 2022년 개통될 경우(예정) 수도권 일대 및 충청권 주요 도시로의 이동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혁신도시 지정 추진(예정) 기대감을 품고 조성되는 행정타운으로서의 미래 비전 역시 높다.
현재 내포신도시에는 충남도청, 충남도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 약 97개의 기관 및 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후 약 10개의 기관이 추가 이전할 계획이다.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종사자 수요 흡수를 통해 연계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된다.
광폭거실 및 서비스 면적 특화 설계를 적용한 혁신 평면 설계도 돋보인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m², 75m², 84m² 일부 가구에 광폭 거실 특화 설계 및 더블 팬트리, 와이드 팬트리를 적용해 쾌적한 공간감과 여유로운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본보기집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문을 열 예정이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