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

삼부토건이 충남 천안시에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의 사이버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는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230-9 일원에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 59, 75, 84m² 총 830채 규모로 조성된다. 또 전 가구는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구조로 설계되며 세부면적별로는 △59m² 516채 △75m² 220채 △84m² 94채로 구성된다.
천안 신방 삼부르네상스는 천안의 주요 배후 주거지로 꼽히는 동남구 신방동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단지다. 남부대로와 연결되는 신방동 진입로를 통해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도심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산업단지와 가까운 직주근접 효과도 기대된다. 이랜드를 비롯한 100여 개 업체가 입주한 풍세산업단지와 천안 LG생활건강퓨처 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출퇴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분양 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20일부터 22일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