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출간한다.
17일 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에 따르면 제시카는 오는 29일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첫 소설 ‘샤인’을 발간한다.
‘샤인’은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소녀가 무대 뒤로 감춰야만 했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샤인’에는 제시카의 경험이 녹아 있다. 출판사 측은 “K팝 스타가 겪어야 하는 기나긴 연습 생활과 수많은 사람들의 냉혹한 평가, 엄격한 규칙, 끝없는 시기와 질투 등을 현실감 있게 묘사했다”고 밝혔다.
‘샤인’은 영미소설로 분류돼 국내에는 번역을 거쳐 발간된다.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1개국이 판권 계약을 마쳐 동시에 출간된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제작진이 참여한 영화화가 확정됐다.
제시카는 현재 후속작으로 ‘브라이트’를 집필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