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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BYO, 건강·비대면 추석 트렌드 맞춰 건강한 선택 1·2호 선 봬

입력 | 2020-09-21 10:00:00


 CJ제일제당의 유산균 전문 브랜드 BYO(바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로 인해 ‘비대면’과 ‘건강’이 화두로 떠오른 올 추석 명절 트렌드에 맞춰 건강한 선택 1호·2호를 추석 선물용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건강한 선택 1호는 BYO 20억 생(生)유산균 제품 2개(총 2개월 분)로 구성했다. 건강한 선택 2호는 BYO 20억 생(生)유산균 제품 2개(총 2개월 분)와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 1개(1개월 분)로 꾸몄다.


BYO 20억 생(生)유산균은 유산균의 ‘보장균수(1회 분량에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수) 20억 마리’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CJ제일제당이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10개국에서 특허 출원한 CJLP243유산균이 주원료다. CJLP243 유산균은 산도(ph2.8)가 강하여 균이 살아남기 힘든 산패기 직전 김치 속에서 추출한 3500개의 균주 중 생존력이 우수한 균만을 추출한 유산균이라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BYO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기능성 원료인 락추로스 파우더를 사용해 장 속의 유익균을 증식시켜 장내 환경을 개선을 돕도록 한 제품으로 ‘유산균의 먹이’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 추석은 비대면으로 정성을 전할 수 있는 건강 아이템이 인기”라면서 “CJ BYO의 20억 생(生)유산균은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