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 협의회(이하 링크사업단)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2020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재정지원 사업으로 실무에 적합한 직무분야 및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사업참여 기업의 채용과 연계하는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4차산업 관련 학과를 포함하여 기계·자동차, 의료·보건, 호텔·관광, 미용·패션, 교육·복지, 건축·토목, 방송·디자인, 경영·행정, 신기술 정보·통신, 전기·전자, 화학·자연, 컴퓨터, 외식·요리, 세무·회계 등 15개의 분야, 총 394개의 과정이 운영 중이며, 전국 44개의 전문대학이 이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0 에듀테크 코리아’는 올해 코로나19로 전시회의 직접 관람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전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상 전시관 부스를 둘러볼 수 있다.
LINC+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부스 내 홍보영상 및 리플렛 관련 홍보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