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빈(왼쪽)이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청소년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뒤 장주호 (사)한국체육인회 이사장과 포즈를 취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양예빈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상패와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한국청소년체육상은 (사)한국체육인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주는 상이다.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청소년체육상 시상식을 마친 뒤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앞줄 왼쪽부터 최우수선수상 양예빈, 우수선수상 전설왕, 장주호 (사)한국체육인회 이사장, 지도자상 박지선 코치.
양예빈(가운데)이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청소년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뒤 장주호 (사)한국체육인회 이사장(오른쪽), 김창규 부회장과 포즈를 취했다.
한국체육인회는 1969년 국가대표 등 체육인의 복지를 위해 만든 단체다. 강성태 전 상공부 장관이 초대 회장을 맡았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신도환 전 신민당 총재도 회장을 역임했다. 2006년부터는 장주호 전 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