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헤럴드 홈페이지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뉴질랜드의 저신다 아던 총리가 ‘노마스크 셀카’ 논란에 “실수했다”며 공개 사과했다.
지난주 뉴질랜드 북부 팔머스턴 노스를 방문해 건설 노동자들과의 만남을 가진 아던 총리는 지지자 중 한 명과 셀카를 찍는 과정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21일(현지 시간) 뉴질랜드헤럴드 등이 보도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지지자들은 모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상태였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22일 오전 11시 뉴질랜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815명, 사망자는 25명이다.
조유라 기자 jyr0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