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2일 중소벤처기업부, 이노비즈협회와 ‘5세대(5G) 중심의 비대면 분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총 9개 상생협력 과제를 추진한다. 중기부와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자상한 기업’) 협약을 체결한 것은 통신업계에선 KT가 처음이다. 먼저 KT는 스마트 공장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와 240억 원 규모의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를 조성해 비대면 분야의 유망한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한다. KT는 ‘5G 스마트팩토리 얼라이언스’를 만들어 중소벤처기업들에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