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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경찰서는 5살 여자아이를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A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아이를 밀치고 위협하는 모습이 CCTV에 잡혔다.
이 어린이집 교사 등은 아이를 발로 밀어내거나 거칠게 끌고 다니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부모에게 일단 사과한 뒤 다시 아이에게 정서적 문제가 있다는 식의 부적절한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했으며 수사를 마무리하는대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양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