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수업 이후 추가 감염 현재까지 없어 현재 학생 39명, 교직원 5명 입원치료 중
등교를 재개한 서울 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2일째 나오지 않았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23일 오전 0시 기준 학생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서울 학생은 누적 223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교직원 역시 누적 52명으로 전날 대비 늘지 않았다.
지난 22일부터 서울 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수도권 코로나19 재유행 이후 지난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는 학생 확진자가 하루에 10명까지 늘었다. 7일과 15일 오전 0시 기준으로는 각각 6명이 발생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총 49명의 학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서는 23일 현재 학생 39명, 교직원 5명 총 44명이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는 중이다. 전날 46명 대비 학생 1명, 교직원 1명이 퇴원해 수가 줄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