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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어린이집 확진자 7명 늘어…총 8명

입력 | 2020-09-23 19:30:00


23일 서울 강서구 어린이집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오후 6시 사이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명이다. 이로써 서울 누적 확진자는 5088명이 됐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강서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로써 강서구 어린이집 관련 누적 환자는 총 8명이 됐다.

관악구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난 18명이 됐다.

영등포구 LG트윈타워 관련 환자는 2명이 늘어 4명이 됐고,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관련 환자도 2명이 늘어 19명이 됐다.

관악구 지인모임, 강남구 통신판매업, 종로구청 관련 확진자는 각 1명씩 늘었다.

경로를 확인 중인 환자는 8명이고, 산발적 확진 사례 등으로 구성된 환자는 7명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