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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Dining]집에서 커피전문점의 향기… 간편성-풍미 만점

입력 | 2020-09-24 03:00:00


따뜻한 커피가 잘 어울리는 가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집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홈카페’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는 동서식품의 50여 년 노하우로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원두의 맛과 향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카누는 갓 뽑은 듯한 원두커피의 풍부한 맛을 구현하기 위해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등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해 제품별로 각기 다른 풍미와 향을 담아냈다. 카누의 다크로스트는 100% 콜롬비아 원두를 볶아 진한 초콜릿 맛과 스모키한 향을 즐길 수 있고, 마일드 로스트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원두를 사용해 산뜻한 과일 향과 달콤한 와인 향미를 맛볼 수 있다.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어 마시는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한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도 있다.

최근 동서식품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라는 맥심 카누의 브랜드 콘셉트를 살린 새 TV광고를 선보였다. 모델 공유의 내레이션으로 맥심 카누가 언제 어디서나 원두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커피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