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질병관리청장./뉴스1 © News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했다. 전날 110명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0명이 확인됐으며,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3341명(해외유입 3129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82명, 70명, 61명으로 두 자릿수를 유지하다가 전날부터 다시 100명대로 증가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2명으로 총 2만832명(89.25%)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11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93명(치명률 1.68%)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