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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현대·기아차, 파워트레인 담당에 라포소 부사장 선임

입력 | 2020-09-25 16:37:00


현대·기아자동차는 연구개발본부 파워트레인 담당으로 알렌 라포소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와 닛산 등 주요 완성차 업체에서 30년 간 파워트레인과 전기차, 배터리 등의 연구 개발을 주도해 온 라포소 부사장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에서 엔진·변속기 개발 부문과 전동화 개발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