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혜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태권도 유단자로 잘 알려진 김혜수가 이번엔 권투 삼매경에 빠졌다.
25일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첫 권투~ 코로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수는 사과꼭지 머리를 한 채 흰색 권투 글러브와 마스크를 끼고 펀치를 날리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편한 트레이닝 복 차림의 김혜수는 화장기 하나 없는 모습이었지만, 매서운 눈빛과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권소녀에서 이제 권투소녀까지”, “내 심장을 치고 가셨다”, “누님 이러시면 저희 힘들어요 멋진 거 귀여운 거 하나만 하세요”, “누님. 20대 맞으시죠? 나이 속이지 마세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김혜수는 영화 ‘내가 죽던 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