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교포 저스틴 서(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저스틴 서는 26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친 저스틴 서는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노리고 있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38)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공동 9위에 올랐다.
배상문(34)은 이날 4타를 줄여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0위에 이름을 올렸고, 김주형(18)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공동 54위로 도약했다.
이경훈(29)은 2언더파 142타를 쳐 아쉽게 컷 탈락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