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2020.9.25/뉴스1 © News1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29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무원 피격사건의 사실관계를 지속해서 규명하면서 주변국과 정보 협력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NSC 상임위 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들은 서해상에서 사망한 우리 국민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애도를 표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 규명을 위해 노력하면서 주변국과 정보 협력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접경 해역 및 지역에서의 실종자 발생과 관련해 사건을 예방하고 조기에 수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강화하는 문제도 논의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