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전국 고속도로는 오전부터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광주 5시간 30분, 울산 6시간 40분, 대구 5시간 50분, 대전 3시간 10분, 강릉 4시간 20분이다.
오후 1시 출발 기준으로는 부산 6시간, 광주 4시간 30분, 울산 6시간 10분, 대구 5시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3시간 30분으로 예상했다.
다만 “교통량과 돌발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예상 교통량은 457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이 31만대일 것으로 관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