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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중국 본토를 추월했다.
NHK에 따르면 3일 오후 8시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8만6163명에 이른다.
이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집계한 3일 0시 기준 본토 내 누적 확진자(8만5434명)보다 729명 많은 숫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여전히 중국이 많다. 중국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4634명으로, 1613명인 일본의 2.9배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