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거킹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기네스 할로윈 와퍼’를 한정 판매 메뉴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무료 세트업 쿠폰과 기네스 전용 맥주잔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기네스 할로윈 와퍼는 다음 달 1일까지 한정 기간 판매된다.
기네스 할로윈 와퍼는 버거킹이 지난 8월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협업해 출시한 ‘기네스 와퍼’의 할로윈 시즌 버전이다. 할라피뇨와 핫페퍼 칠리소스 등을 추가해 매콤한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직화 방식으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가 조화를 이룬다.
버거팅 관계자는 “출시 이후 3주 만에 100만 개 이상 판매된 기네스 와퍼의 인기에 힘입어 할로윈을 기념해 한정 판매 메뉴를 기획했다”며 “블랙와퍼번과 대조되는 붉은색 소스로 시각적으로 할로윈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