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말총 공예의 본고장인 제주에서 주로 활동했다. 1980년 국가무형문화재 탕건장 보유자로 인정받으며 탕건 제작 기법의 보존과 전승 활동에 헌신했다. 2009년 명예보유자로 인정됐다.
가느다란 말총을 섬세하게 엮어 제작하는 탕건은 조선시대 사대부가 갓 아래 받쳐 쓰던 모자의 일종이다. 유족으로는 아들 창선 씨를 비롯해 1남 3녀가 있다. 빈소는 제주부민장례식장, 발인은 5일 오전 7시.
◇강금선 씨 별세·김중규 세종의소리 대표 모친상=5일 경북 의성 공생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54-834-9906
◇김용규 전 수원부시장 별세·승중 메트로신문 유통&라이프부 부국장 경중 PI첨단소재 차장 철중 수성이앤지 부사장 혜중 씨 부친상·박시혜영 수디자인커뮤니케이션 대표 오경화 황란이 씨 시부상=5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 발인 7일 오전 7시 031-219-4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