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6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전준철)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SK네트웍스 본사 등 10개 장소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압수수색 장소 대상에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자택도 포함됐다.
한편 검찰은 최 회장의 배임 정황과 함께 SK네트웍스 내부에서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 등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